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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고용정보 7천명 개인정보 유출 해킹 (LummaC2)피해 정보 확인 및 대처법 알아보자!

by 서대문주유 2025.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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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고용정보 해킹 사건 요약 (2025년 4월 기준)

이 글 요약: KS한국고용정보는 2025년 4월 외부 해킹으로 7,000여 명 임직원의 신분증·통장 사본, 급여, 가족관계 등 민감 정보 22GB가 유출되어 다크웹에서 판매 중입니다. 해커는 LummaC2 악성코드로 관리자 계정을 탈취해 내부 시스템을 장악했고, 회사는 서버 분리·신고 등 대응 중입니다. 피해자들은 2차 범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대문 젠스파입니다. 최근 발생한 KS고용정보 해킹 사건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개인정보 유출 규모가 너무 심각하고, 2차 피해 우려도 큰 상황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해킹 사건의 전모와 대응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사건 개요

2025년 4월 19일, 국내 대형 기업인 KS한국고용정보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고용·복지 데이터 관리와 컨택센터·BPO 서비스를 운영하는 이 회사는 7,000여 명의 임직원 정보가 해킹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사건 발생 주요 정보
발생 시점 2025년 4월 19일
피해 기업 KS한국고용정보(임직원 7,000여 명)
유출 데이터 규모 약 22GB
판매 가격 다크웹에서 15,000달러

해킹은 'LummaC2'(Lumma Stealer)라는 인포스틸러 악성코드를 활용해 발생했습니다. 외부 해커가 이 악성코드를 통해 내부 관리자 계정을 탈취한 후, 인사관리시스템(HRMS)에 침투해 대규모 개인정보를 탈취했습니다. 현재 이 데이터는 다크웹에서 판매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 유출 정보 및 위험성

유출된 개인정보는 무엇인가요?

이번 사건에서 유출된 정보는 암호화된 정보와 암호화되지 않은 정보가 혼재되어 있습니다. 특히 암호화되지 않은 고위험 문서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심각성이 큽니다.

주의사항: 유출된 고위험 문서들은 완전한 신분 도용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신분증·통장 사본 등은 보이스피싱, 명의도용 등 2차 범죄에 악용될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더불어 수년 전 퇴사자 정보까지 포함되어 있어 기업의 개인정보 보관·파기 정책 부실도 드러났습니다.

유출된 정보 목록
구분 유출 정보
기본 개인정보 이름, 생년월일,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이메일, 비밀번호, 주소, 계좌번호, 전화번호 등
고위험 문서 임직원 사진, 신분증 사본(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통장 사본, 근로계약서, 자필 서명, 급여명세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혼인관계증명서 등

3. 해킹 방식 및 기술적 분석

이번 해킹은 LummaC2 인포스틸러 악성코드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피싱 이메일, 악성 웹사이트, 크랙 소프트웨어 등을 통해 내부 PC가 감염되었고, 이를 통해 관리자 계정 정보가 탈취되었습니다.

다크웹 해킹 포럼에서는 'Thales'라는 해커가 이 데이터를 판매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커는 탈취한 관리자 계정으로 HRMS 등 내부 시스템에 접근한 후 대량의 데이터를 외부로 유출시켰습니다.

TIP: 인포스틸러(InfoStealer)는 컴퓨터나 기기에서 정보를 훔치는 악성 소프트웨어입니다. 주로 사용자 계정 정보, 비밀번호, 쿠키, 신용카드 정보 등을 탈취하며, LummaC2는 최근 널리 사용되는 고급 인포스틸러 중 하나입니다.

4. 회사 및 당국 대응

KS한국고용정보는 해킹 사실을 인지한 후 다음과 같은 즉각적인 조치를 취했습니다:

  1. 서버 분리 및 이전: 해킹된 서버를 즉시 분리하고 신규 서버로 이전했습니다.
  2. 관계 기관 신고: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관련 기관에 신고했습니다.
  3. 임직원 안내: 임직원들에게 비밀번호 변경 및 2차 피해 예방 방법을 안내했습니다.
  4. 정보 유출 조회 시스템: 개인정보 유출 항목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5. 조사 협력: 경찰청 사이버수사대, CERT 등과 협력해 공격 경로 추적 및 추가 피해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5. 시사점 및 보안 전문가 분석

이번 사건이 드러낸 기업 보안의 취약점은?

보안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에서 다음과 같은 취약점이 드러났다고 분석합니다:

기업 보안 취약점 분석
내부 문서 암호화 미흡 중요 문서와 민감 정보에 대한 암호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접근 로그 관리 부실 비정상적인 접근이나 데이터 다운로드에 대한 모니터링이 부족했습니다.
퇴직자 정보 장기 보관 수년 전 퇴사자 정보까지 유출되어 개인정보 파기 정책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음이 드러났습니다.
관리자 계정 보안 관리자 계정에 대한 다중 인증 등 추가적인 보안 조치가 미흡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공공기관 수준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 기업의 신뢰도 저하와 함께 2차 피해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유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법적·기술적 보안 강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6. 피해자(임직원) 주의사항

이번 사건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임직원들은 다음과 같은 사항에 주의해야 합니다:

피해자 필수 조치사항:

  1. 모든 온라인 계정의 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하세요.
  2. 금융·통신 등 주요 계정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세요.
  3. 신분증이 유출된 경우 재발급을 고려하세요.
  4. 금융 거래나 신원 확인 전화에 각별히 주의하세요.
  5. 필요시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1833-6972)에 신고하고 상담 받으세요.

KS고용정보 개인정보 유출 항목 조회하기

유출 정보 확인하기

7. 향후 대응 방안 및 보안 강화 전략

기업이 취해야 할 정보보안 강화 조치는?

이번 KS고용정보 해킹 사건을 통해 기업들은 다음과 같은 보안 강화 조치를 고려해야 합니다:

기업의 정보보안 강화 전략
영역 강화 방안
민감 정보 관리 인사 관련 문서, 신분증 사본 등 고위험 문서의 암호화 저장 의무화
계정 접근 통제 관리자 계정에 대한 다중 인증(MFA) 의무화, 최소 접근 권한 원칙 적용
보안 모니터링 비정상 접근 패턴 감지 시스템 구축, 대용량 데이터 다운로드 경고 알림
개인정보 생명주기 관리 퇴직자 정보 파기 프로세스 자동화, 정기적인 개인정보 보유 현황 점검
정기 보안 훈련 임직원 대상 피싱 대응 훈련, 의심스러운 이메일·사이트 식별 방법 교육

특히 개인정보 생명주기 관리가 중요합니다. 필요한 기간 이상으로 개인정보를 보관하는 것은 법적 위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해킹 발생 시 피해 규모를 확대시킵니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목적이 달성된 개인정보는 지체 없이 파기하는 프로세스를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TIP: 내부 직원의 개인정보도 고객 데이터와 동일한 수준으로 보호해야 합니다. 특히 신분증, 통장 사본 등 본인 확인용으로 수집된 문서는 목적 달성 후 즉시 파기하거나, 보관이 필요한 경우 강력한 암호화 저장이 필수적입니다.

LummaC2 악성코드 예방법은?

이번 사건의 원인이 된 LummaC2와 같은 인포스틸러 악성코드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메일 보안 강화: 의심스러운 첨부파일이나 링크를 클릭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2. 소프트웨어 공식 출처 이용: 프로그램은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합니다.
  3. 보안 설루션 최신화: 바이러스 백신, 방화벽 등 보안 설루션을 항상 최신 버전으로 유지합니다.
  4. 운영체제 및 앱 업데이트: 정기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보안 취약점을 패치합니다.
  5. 2단계 인증 활성화: 주요 계정에 다중 인증을 설정하여 계정 탈취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8. 해킹 피해자 법적 대응 방법

개인정보 유출로 피해를 입은 임직원들이 취할 수 있는 법적 대응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해킹 피해자 법적 대응 절차
단계 대응 방법 담당 기관
1단계 개인정보 유출 사실 확인 KS고용정보 유출확인 페이지
2단계 개인정보 분쟁조정 신청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
3단계 집단분쟁조정 요청(10인 이상 공동)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
4단계 손해배상 청구 소송 법원
5단계 2차 피해 발생 시 형사 고소 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주의사항: 손해배상 청구 시 입증 자료 확보가 중요합니다. 개인정보 유출 확인 페이지 캡처, 2차 피해 증거(보이스피싱 사례, 계좌 도용 등), 정신적 피해 관련 진단서 등 가능한 많은 증거를 수집해 두세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정신적 피해(프라이버시 침해, 불안감 등)는 그 자체로 배상 대상이 됩니다. 법원은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서 정보 주체 1인당 일정 금액(통상 5~50만 원)의 위자료를 인정하는 판례가 있으며, 2차 피해가 발생한 경우 더 높은 배상액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9. 전문가 인터뷰: 대규모 해킹 대응 방안

"최근 발생한 KS고용정보 해킹 사건은 기업들이 내부 직원 정보 보호에도 고객 데이터와 동일한 수준의 보안을 적용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신분증과 통장 사본 같은 고위험 문서들이 암호화 없이 저장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적 미비가 아닌 전사적 보안 정책의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 김보안 교수 (사이버보안정책 전문가)

"기업들은 이제 '언제든 해킹될 수 있다'는 전제로 보안 정책을 수립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침해 사고 발생 시 얼마나 빠르게 탐지하고 대응하느냐입니다. KS고용정보 사례에서는 데이터가 다크웹에 판매된 후에야 해킹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내부 모니터링 시스템의 부재를 의미합니다. 최소한 비정상적인 대량 데이터 다운로드에 대한 경고 시스템은 구축되어야 합니다."

- 이 사이버 소장 (사이버위협인텔리전스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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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요약 및 결론

KS한국고용정보 해킹 사건은 국내에서 발생한 심각한 개인정보 유출 사례 중 하나로, 약 7,000여 명의 임직원 정보가 다크웹에서 판매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신분증, 통장 사본 등 고위험 문서가 유출되어 2차 피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체계와 보안 정책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이 필요함이 드러났습니다. 특히 퇴직자 정보 관리, 중요 문서 암호화, 접근 통제 등에 대한 강화된 보안 조치가 요구됩니다.

피해자들은 비밀번호 변경, 금융계좌 모니터링 등 2차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유사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한 법적·기술적 보안 강화가 시급합니다.

참고 출처 및 팩트체크:

※ 본 글의 내용은 위 출처들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2025년 4월 26일 기준으로 팩트체크되었습니다.

작성일: 2025년 4월 26일

최종수정일: 2025년 4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