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 김경수 , 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자 첫 번째 토론회 정리해봤습니다!

by 서대문주유 2025. 4. 19.

출처:mbc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 첫 번째 토론회 총정리

📌 이 글 요약: 본 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첫 TV 토론회, 정치·경제·사회 분야 쟁점을 알아보고, 이재명, 김경수, 김동현 세 후보의 핵심 발언과 정책 비교를 상세히 다룹니다. 차기 정부의 주요 과제와 각 후보의 비전을 객관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대문 젠스파입니다. 요즘 대선 경선으로 정치권이 뜨겁죠?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치러지는 조기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선 토론회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불법 개헌 사태 이후 민주주의 회복, 경제 위기 극복, 사회 통합 등 중요한 주제들이 다뤄졌는데요. 😅 누가 어떤 비전과 정책을 내놓았는지 핵심 내용만 쏙쏙 정리해 드릴게요!

📋 토론회 개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첫 토론회

토론회는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첫 번째 토론회는 이재명, 김경수, 김동현 세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KBS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토론은 정치, 경제·외교·안보, 사회 세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각 주제별로 사회자의 공통 질문에 답변한 뒤 후보자들이 돌아가며 주도권 토론을 펼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진행되는 조기 대선을 앞두고 치러진 첫 번째 토론회로, 불법 개헌 사태로 인한 민주주의 회복, 경제 위기 극복, 국민 통합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후보들의 비전과 정책이 제시되었습니다.

토론회 기본 정보
참가 후보 이재명, 김경수, 김동현 (가나다순)
토론 주제 정치, 경제·외교·안보, 사회 분야
토론 방식 공통 질문 답변 후 주도권 토론
주요 이슈 민주주의 회복, 경제 위기 극복, 국민 통합

후보자들은 어떤 출마의 변을 밝혔나요?

김동현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은 경제 난국"이라며 "중소기업, 자영업자들의 눈물과 한숨마저 말라버렸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신이 "대한민국 경제 운영에 소중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차례 경제 위기를 극복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당당한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라고 출마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국민 여러분의 힘으로 윤석열을 파면했다"며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키고 대한민국을 대전환해야 하는 험란한 길의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성장 방식"이 필요하다며 "5대 권역별 메가시티를 통해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고, "품격 있는 선진국을 만들기 위해 절대 빈곤이 없는 나라, 겸손한 권력으로 강한 나라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이 너무 어렵고 위기"라며 "친위 군사 쿠데타를 기도한 윤석열 정권에 의해 대한민국의 국제 신인도도 떨어지고 경제 상황도 매우 어렵다"라고 진단했습니다. "국민 여러분 덕분에 국회가 개헌 해제를 의결했고 결국 탄핵에 이르게 됐다"며 "우리 국민들은 위대한 위기 극복의 DNA를 가지고 있다"라고 강조하고 "코리아 이니셔티브, 국민의 힘으로 우리가 반드시 이겨내고 새로운 희망의 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정치 분야: 민주주의 회복과 헌정질서 수호

개헌 사태 후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과제는 무엇인가요?

후보별 민주주의 회복 방안
후보 핵심 주장
김경수 "민주주의 회복과 헌정질서 보건의 첫 번째 과제는 내란 세력에 대한 단죄"
"압도적인 정권 교체가 필요하며, 민주 세력과 헌정 수호 세력이 힘을 합쳐 연대하고 연합해야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헌정질서 수호 가능"
이재명 "가장 중요한 것은 책임을 묻는 것, 그 전에 대전제는 철저한 진상 규명"
"정부 안에 여전히 내란 세력들이 정체를 숨기고 권력을 행사하고 있어"
"철저한 진상 규명, 책임 추궁, 국민의 뜻이 존중되는 확실한 예방 대책 필요"
김동현 "기득권 공화국의 해체가 가장 필요"
"정치 기득권 제고를 위한 개헌, 선거제도 개편 필요"
"경제 운영의 틀과 교육 시스템 개혁으로 기득권 공화국에서 기회 공화국으로 전환"

주도권 토론에서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국민의 나라로, 모든 권력은 오로지 국민을 위해서만 사용돼야 한다"며 "군사 쿠데타 기도 세력들이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국민을 탄압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개헌 요건 강화 등 제도적 대책도 중요하지만 "제도만으로는 쉽지 않다"며 "국민들이 주인의 자리에서 주인의 역할을 잘해 주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동현 후보는 "개헌 요건을 강화하고 불법 내란을 일으킨 사람들에 대해 사면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를 통해 원천적으로 봉쇄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기득권 공화국을 기회 공화국으로 바꿔야 한다"며 정치, 경제, 교육 시스템의 근본적인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개헌을 논의하게 되면 헌법 속에 있는 개헌 조항에서 평시의 개헌을 할 수 있는 조항은 반드시 삭제하는 것이 맞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정치가 대화와 타협을 통해 국민들을 주인으로 모시는 사회가 되어야 지도자가 국민을 우습게 알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행정 수도 이전 문제는 어떻게 논의되었나요?

김경수 후보가 행정 수도 이전 문제를 적극적으로 제기했습니다. 그는 "용산 대통령실은 안보상의 문제가 있다"며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 합참, 전시의 핵심 지부가 한 곳에 몰려 있어 1점 타격의 위험이 있고, 미군 기지 때문에 보안상 문제도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용산 대통령실은 도저히 대통령실로 쓸 수 없는 곳으로, 단 하루도 써서는 안 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보안 문제가 매우 심각하지만 지금 당장 어디 다른 데로 가기가 마땅치 않다"며 "일단 용산을 쓰면서 청와대를 신속하게 보수해 다시 들어가는 게 제일 좋겠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세종으로 완전히 옮기는 방안"을 언급했으며, "국회가 중심이 되어 여야 정당과 유력 후보군이 사전 협의를 거쳐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라고 제안했습니다.

김동현 후보는 "대통령 취임하면 바로 다음날부터 대통령이 세종에 근무할 수 있다"며 "세종에는 대통령 제2집무실이 있고 국무회의실이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실 조직의 슬림화가 함께 이루어진다면 바로 세종에서 근무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으며, 법적인 문제는 "국회 여야 합의를 통해 빠른 시간에 입법 조치로 해결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 경제·외교·안보 분야: 경제 위기 극복과 국제 관계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요?

후보별 경제 위기 극복 방안
복사 이어서 네, 블로그 글을 이어서 작성해 드리겠습니다. Copy
후보 핵심 주장
김동현 "대규모 추경을 바로 하는 것이 필요"
"30조~50조 정도의 추경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미래 먹거리 투자 필요"
"경제 특명 정권 대사를 여야정 합의로 임명해 트럼프 행정부와의 경제 협상에 나서야"
김경수 "불법 개헌으로 한국 경제가 더 어려워짐"
"대규모 추경에 동의하며, 근본적인 해결 방안으로 새로운 성장축 필요"
"수도권 1극 체제를 다양화해야 하며, 관세 전쟁은 다음 정부가 협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이재명 "내수 시장 침체를 해결하기 위한 골목 상권과 자영업자, 서민 민생 살리기 필요"
"대규모 추경과 재정 지출 확대 필요"
"미국과의 관세 전쟁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장기적으로 산업 경쟁력 확보 중요"

김경수 후보는 수도권 집중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었습니다. "수도권 중심의 성장 체제가 갈수록 심화되면서 수도권조차도 경쟁력을 갉아먹고 있다"며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사람도 살기 어려워지고 기업도 경쟁력이 떨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수도권의 한해 교통 혼잡으로 인한 손실 비용이 39조 원이 넘는다"라고 언급하며, 대안으로 "전국을 5대 권역으로 나누고 메가시티 자치정부를 구성하자"라고 제안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1극 수도권 체제 극복은 과거에는 배려였다면 지금은 생존의 문제"라고 공감했으며, 김동현 후보는 "재정 연방제 수준의 지방 자치와 재정 분권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한 "권역별 발전 방안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포괄 보조금 방식의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습니다.

민주당의 정체성과 경제 정책 방향은 어떻게 논의되었나요?

이재명 후보는 "경제는 보수당, 복지는 민주당이라는 오해가 있지만 성장과 분배는 동전의 양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이 실제로는 중도 정당이며, 지금은 보수 진영이 보수의 역할을 완전히 팽개쳐 버려 민주당이 보수적 영역도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민주당은 역사적으로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이래로 진보적 가치에 뿌리를 둔 민과 중산층의 정당"이라고 정의하며, "보수정당이 보수정당으로서의 역할을 내팽개쳐 민주당이 중도 보수까지 아울러야 하는 상황"이라고 공감했습니다. 그는 "진보냐 보수냐 논쟁보다 한국 경제와 사회 문제의 해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동현 후보는 "성장과 분배 논쟁은 20년 전 얘기"라며 "노무현 정부 때 비전 2030 보고서에서 동반 성장을 주장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의 정체성은 공정, 평등, 사람 사는 세상이라는 가치가 본질"이라며, "실용적 접근은 방법이지만 진보의 가치는 변함이 없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감세와 증세에 대한 입장은 어떻게 다른가요?

김동현 후보는 "정치권에서 표를 의식한 포퓰리즘적 감세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라고 비판하며, "많은 재원이 소요되는 공약을 내세우면서 감세 공약을 난발하는 것은 정직하지 못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책임 있는 정치라면 증세까지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현재 경제 상황이 너무 어려워 정부의 부담을 민간에 떠넘기는 증세를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지출 조정, 조세 지출 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성장률을 회복해 근본적인 대책을 만드는 것이 합당하다"라고 답변했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대한민국이 처한 국가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재정 전략이 필요하다"며 "재정 확대를 위해서는 국민의 신뢰가 전제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내가 내는 세금이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고 공정하게 거두어진다는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정부의 자기 혁신이 먼저"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와의 관세 전쟁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김동현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을 세 번 만났다"며 "자기 이익을 전략적으로 추구하는데 능한 사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트럼프와의 협상에서 포괄 협상은 위험 부담이 크다"며 "주제를 분리해서 하는 전략이 주축이 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트럼프와의 통화에 대해 "공적으로 할 얘기가 아니며 신중하게 준비하고 전략적으로 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트럼프의 전략을 "광인 작전"으로 평가하며 "하나의 단위에 의지하면 당하기 쉽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포괄 협상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하며 "한미간에 개입된 안건들(LNG, 방위비, 조선 협력 등)을 함께 다루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 사회 분야: 국민 통합과 사회 안전망

국민 통합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요?

후보별 국민 통합 방안
후보 핵심 주장
이재명 "정치의 제1과제는 통합, 대통령의 역할은 국민들의 국론을 하나로 모으는 것"
"각 진영이 주장하는 바를 조정하는 협치와 권력을 분담하는 탕평이 필요"
김동현 "압도적인 정권 교체 필요"
"다양한 목소리를 가진 정치 세력과 시민 사회가 함께 만드는 연합 정부 구성 제안"
"탕평 인사와 재정 지출의 지역·계층간 균형 필요"
김경수 "국민 통합을 위한 첫 번째 과제는 정치 개혁"
"사회 갈등의 근본적 원인은 경제적 불평등"
"새로운 성장 방식으로 불평등을 완화하고, 절대 빈곤 해결부터 시작해야"

간병 문제와 돌봄 정책은 어떻게 다루어졌나요?

김동현 후보는 경기도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간병 SOS 제도'를 소개하며 "간병 국가 책임제"를 제안했습니다. 그는 "마더 세대(노부모를 부양하는 마지막 세대이자 자식으로부터 돌봄을 받지 못하는 첫 세대)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간병비를 건강보험이나 장기요양보험에 포함시켜 국가가 책임지자"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경기도는 360도 돌봄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도민이 언제 어디서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간병 SOS 제도는 바람직하고 좋은 제도로 전국적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며 공감했습니다. 그는 "우리 사회가 간병 문제뿐만 아니라 돌봄 문제 전체에 대한 해법이 필요한 시대"라며 "아이 돌봄, 어르신 돌봄, 장애인 돌봄 등 사회적 손길이 필요한 곳에 국가가 나서서 함께 책임지고 해결해 나가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간병 국가 책임제는 종전의 제 대선 공약이자 민주당의 당론"이라며 "이미 시범 사업부터 일부 시행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간병 국가 책임제를 5대 국가 책임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대학 교육과 지역 할당제에 대한 입장은 어떠한가요?

김동현 후보는 "대학의 지역 할당제와 소득 할당제로 판을 바꾸자"라고 제안했습니다. 그는 "서울대 등 국립대학은 정원의 50%, 연세대 같은 사립대는 정원의 30%까지 지역 할당제와 소득 할당제를 확대하자"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일부를 대학에 돌려 대학의 수월성과 경쟁력을 강화하자"라고 제안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지역 할당제나 소득 할당제의 방향에는 공감한다"면서도 "50%가 현실적으로 가능할지는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대학 활용에 동의하며 "학생 수가 계속 줄어들기 때문에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지방 교육에 대한 자치권을 확대해 시도지사들에게 권한을 주고 지방 대학들을 지원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제안했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대학 서열화가 더 근본적인 문제"라며 "학생들을 줄 세워 1위 대학부터 들어가게 만드는 대학 서열화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근본적 해법이 불가능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전국에 서울대 같은 좋은 대학을 여러 개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해법"이라며 "5대 메가시티 자치정부가 교육 당국과 함께 지역 대학을 집중 지원해 좋은 대학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영업자 위기 해결을 위한 대책은?

김경수 후보는 "지난해 자영업자 중 폐업한 숫자가 90만 명으로, 2006년부터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90만 명을 넘었다"며 "자영업 폐업 100만 명 시대라는 극심한 위기"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자영업자들이 코로나 때 받은 대출금을 상환해야 하는데 여력이 없다"라며 "대출금을 10년에서 20년 장기 대출로 전환해 주는 사업이 시급하다"라고 제안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자영업자 비율이 19%대로 떨어졌다"며 "엄청나게 많이 폐업했다는 의미"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구조적으로 자영업이 너무 많다"라고 진단하면서도 "코로나 극복 과정에서 다른 나라들은 정부가 부담했는데, 우리는 자영업자에게 돈을 빌려 코로나 극복 비용을 부담시켰다"며 "상당 부분을 탕감해 주는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안전사고 예방과 대책은 어떻게 논의되었나요?

이재명 후보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언급하며 "이태원 참사, 오성 지하차도 사고 등 막을 수 있는 사고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사람의 생명보다 돈을 더 귀하게 여기는 잘못된 풍조" 때문이라며 "안전을 지키고 생명을 지키는 데는 비용이 들지만, 그 비용을 아끼다 발생하는 사고 수습 비용이 얻은 이익보다 적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철저한 진상 규명, 엄격한 책임 추궁, Chem 방지 대책 시행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동현 후보는 "정부의 재정과 인력 책임을 훨씬 강화해야 한다"며 공감했습니다. 그는 "사고 예방, 사고 나서의 대처, 사고 후 수습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백서를 만들어 전범을 삼자"고 제안했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돈보다 생명을 먼저 하는 것이 맞다"며 "국가 차원의 위기관리 센터를 대통령실에 두고, 위기관리 매뉴얼을 상시화해 계속 업데이트해 나가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노동 환경과 산업재해 문제는 지방 정부에 맡기는 것이 맞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후보별 마무리 발언

후보별 마무리 발언 요약

김경수 후보: "토론에 함께한 민주당의 세 후보가 압도적인 정권 교체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새 민주정부의 공과를 모두 안고 있는 민주당이 앞장서서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번 경선은 반드시 모두가 이기는 경선으로 만들겠습니다. 민주 세력과 헌정 수호 세력이 하나가 되어 국정운영 과정에서 연대하고 연합해서 대한민국을 확실히 바꾸겠습니다. 청와대와 국회, 지방정부를 모두 경험한 유일한 후보로서 국민 여러분께 새로운 희망을 드리겠습니다."

이재명 후보: "정권을 교체하고 국정을 책임질 능력과 의지를 가진 정치 집단은 민주당입니다. 민주당의 후보가 반드시 이번 대선에서 이겨야 합니다. 누가 되든 힘을 합쳐 정권을 탈환하겠습니다. 통합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저는 많은 위기와 장애를 극복해 왔고, 실력이 있다고 인정받습니다. 잘할 자신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이 시작됩니다. 저 이재명이 지금 필요할 때입니다."

김동현 후보: "저를 아끼는 많은 분들이 출마를 말렸습니다. 이미 이재명인데 들러리 서지 말라고, 경선 룰에서 국민 경선제를 무너뜨려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삶은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도전과 반란의 삶이었습니다. 당당하게, 담대하게 국민만 보고 가겠습니다. 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이 결정합니다. 정권 교체 이상의 교체, 모두의 나라, 내 삶의 선진국으로 가는 유쾌한 반란에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종합 정리 및 결론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첫 번째 토론회에서는 민주주의 회복, 경제 위기 극복, 국민 통합이라는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세 후보의 비전과 정책이 제시되었습니다. 불법 개헌 사태 이후 민주주의와 헌정질서 수호를 위해 내란 세력에 대한 단죄와 진상 규명, 제도적 개선책이 논의되었고, 경제 분야에서는 대규모 추경, 수도권 집중 해소, 자영업자 지원책 등이 제안되었습니다.

각 후보는 자신의 강점을 부각하며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김동현 후보는 경제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기득권 타파를 강조했고, 김경수 후보는 5대 권역별 메가시티와 절대 빈곤 해소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위기 극복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국민 통합과 경제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세 후보 모두 민주당의 단합과 압도적인 정권 교체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불법 개헌으로 인해 훼손된 민주주의 회복과 헌정질서 수호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경선 과정에서 더 구체적인 정책 비교와 검증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참고 자료 및 출처

  • MBC 100분 토론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 첫 TV 토론회" 방송 내용
  • 더불어민주당 공식 홈페이지 - www.theminjoo.kr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www.nec.go.kr
  • KBS 뉴스 - 대선 경선 토론회 관련 보도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TV토론 #이재명 #김경수 #김동현 #불법개헌 #민주주의회복
작성일: 2025년 4월 19일  |  최종 수정일: 2025년 4월 19일